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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영유아 보호자 200명 대상 '부모양육스트레스' 검사

(울산=뉴스1) 이윤기 기자 | 2021-07-05 16:23 송고
울산 울주군청사 /뉴스1 © News1
울산 울주군청사 /뉴스1 © News1

울산 울주군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역 소재 어린이집 재원 영유아의 보호자 200명을 대상으로 부모 양육 스트레스(K-PSI-4) 온라인 검사를 비대면으로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부모 양육 스트레스 온라인 검사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센터를 직접 방문하기 힘든 회원들에게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비대면으로 양육스트레스 검사를 제공해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여 만족도가 높은 사업이다.
올해 4월에 이어 두 번째로 시행하며 9월 초 3차 검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검사 신청은 6일 11시부터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대상은 어린이집 1개소당 최대 30명의 보호자를 대상으로 어린이집 7개소까지다.

검사는 15일부터 19일까지 신청자에 한해 부모 양육 스트레스 검사가 시행되며 비대면 검사 결과를 토대로 대면상담을 희망하는 경우, 상담전문가의 심층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울주군 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이번 비대면 온라인 검사가 코로나19로 가정 양육 시간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양육 스트레스와 부모 역할을 점검하는 기회로 안전하고 건강한 양육 환경 지원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naeil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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