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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감염병연구소, 덴마크와 백신 협력의향서 체결

코로나19 백신 개발·생산 정보교환 및 협력 확대

(서울=뉴스1) 김태환 기자 | 2021-06-28 09:03 송고
15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SK바이오사이언스 연구소에서 연구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비임상검체 백신 품질검사를 하고 있다. 2021.2.15/뉴스1 © News1 조태형 기자
15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SK바이오사이언스 연구소에서 연구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비임상검체 백신 품질검사를 하고 있다. 2021.2.15/뉴스1 © News1 조태형 기자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 국립감염병연구소는 28일 덴마크 국립혈청연구소(SSI, Statens Serum Institut of Denmark)와 협력의향서(LOI, Letter of Intent)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과 덴마크는 이번 의향서에 따라 백신 개발 및 생산에 대한 정보교환 및 협력을 확대·강화한다.
향후 안전하고 효과적인 '코로나19(COVID-19)' 백신개발 및 공급확보를 위해 백신 관련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장희창 국립감염병연구소장은 "국가 간 감염병 대응을 위한 백신개발 및 생산협력의 좋은 모범사례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덴마크 국립혈청연구소는 덴마크 보건부 산하 국립연구기관이다. 1902년 설립하여 감염병 대응, 백신개발 등 질병통제 및 국민건강을 위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ca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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