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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혜, 결혼 11년만에 얻은 딸 안고 벅찬 소감 "천사같아"…성유리 "수고했어"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2021-06-26 09:32 송고 | 2021-06-27 16:24 최종수정
한지혜 인스타그램© 뉴스1
한지혜 인스타그램© 뉴스1

배우 한지혜가 결혼 11년만에 얻은 딸을 안고 벅찬 소감을 남겼다.

한지혜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방갑이(태명) 공주님 잘 만났어요"라며 "급하게 수술하고 만났는데 수술 후 고통이 너무 심해서 며칠 엄청 고생했어요"라고 밝혔다.
이어 "화장실 가서 아프고 서러워 많이 울었어요"라며 "이제야 조금씩 컨디션(상태)이 나아지고 있는데 제발 빨리 회복했으면 좋겠어요"라고 바랐다. 또 "엄마 되는 일이 쉽지 않지만 천사 같은 아기 만나서 기뻐요"라고 덧붙였다.

사진 속에는 침대에 기대 앉은 한지혜가 딸을 안고 미소 짓고 있는 모습이다.

이 게시물에 절친한 동료인 성유리는 "방갑이 엄마 너무 수고했어, 예쁜 아가 보며 힘내"라며 축하 및 응원의 댓글을 달아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지혜는 지난 23일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서 3.19kg의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 한지혜는 지난 2010년 검사와 결혼했으며 결혼 10년 만인 지난해 12월31일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hmh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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