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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식당으로 오세요' 송지효·남지현·채종협, 메인포스터 공개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2021-06-24 09:29 송고
티빙 오리지널 '마녀식당으로 오세요' © 뉴스1
티빙 오리지널 '마녀식당으로 오세요' © 뉴스1
'마녀식당으로 오세요'의 메인포스터가 공개됐다.

티빙 오리지널 '마녀식당으로 오세요'(극본 이영숙/ 연출 소재현, 이수현) 측은 24일 송지효, 남지현, 채종협의 모습이 담긴 포스터를 공개했다.
'마녀식당으로 오세요'는 대가가 담긴 소원을 파는 마녀식당에서 마녀 희라(송지효 분)와 동업자 진(남지현 분), 알바 길용(채종협 분)이 사연 가득한 손님들과 만들어가는 소울 충전 잔혹 판타지를 담는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송지효, 남지현, 채종협 등 세 배우의 서늘한 케미스트리가 담겼다. 먼저 한 번 맛 보기만 해도 치명적인 중독성을 유발하는 요리를 만들어내는 희라의 눈빛은 마녀의 면모를 여실없이 드러내고 있다. 또한 깊은 눈동자에 홀려 들게 하는 것은 물론 손아귀에 쥔 비밀스런 책에 어떤 레시피가 담겨 있을지 위험한 궁금증을 자극 중이다.

이어 희라의 요리를 먹고 동업자가 된 진의 표정은 속내를 알 수 없어 더욱 미스터리함을 가중시킨다. 먹음직스러운 스테이크를 앞에 두고도 기쁘지 않은 듯 얼굴에 많은 감정이 숨겨져 쉽사리 가늠키 어렵다. 더불어 희라의 요리를 먹게 된 진이 교환한 소원과 대가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는 가운데 벌써부터 희라, 진의 심상치 않은 인연이 예고되고 있다.

그런가 하면 빗자루를 손에 쥔 길용은 알바생답게 듬직하고 싹싹 해 보이는 면모로 프로 알바생의 향기를 풍기고 있다. 하지만 그 역시도 희라와 진의 관계에 비밀이 숨겨져 있다는 것을 눈치 챈 듯 둘을 응시하는 눈매에 호기심이 잔뜩 서려있다.
한편 '마녀식당으로 오세요'는 오는 7월16일에 티빙을 통해 공개된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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