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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본캐' 모습 강조한 삼성화재 광고 1000만뷰 돌파

제일기획 제작, 삼성화재 '건강관리의 시작' 편
유재석 본모습 강조하며 진정성 높였단 평가

(서울=뉴스1) 정상훈 기자 | 2021-06-23 08:58 송고
방송인 유재석이 출연한 삼성화재 '건강관리의 시작'편. (제일기획 제공)© 뉴스1
방송인 유재석이 출연한 삼성화재 '건강관리의 시작'편. (제일기획 제공)© 뉴스1

제일기획은 23일 방송인 유재석을 가장 잘 활용한 광고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삼성화재 기업 PR 광고 '건강관리의 시작' 편이 유튜브 조회 수 1000만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번 광고는 삼성화재의 건강관리 앱 '애니핏'을 소재로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나아가 '건강보험은 삼성화재'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유재석의 '부캐'(부캐릭터)를 활용한 유쾌한 컨셉의 광고들과 차별화해 유재석 본인의 진정성 있는 모습을 담은 점이 특징이다.

광고는 가로등 불빛이 어둠을 밝히는 가운데 홀로 조깅을 하고 있는 유재석의 모습과 함께 시작한다.

유재석은 담담한 내레이션으로 "나이가 한 살 한 살 들어갈수록, 체력적으로도 뭐든 준비를 해놓지 않으면 어제처럼, 작년처럼 내 일을 해낼 수 없고, 그렇지 않으려면 어쩔 수 없지. 뭐든 시작해 봐야지"라고 말하며, 땀 흘리며 운동하는 모습과 열정적으로 촬영하는 장면을 보여준다.
이환석 제일기획 (Creative Director)는 "팬과 시청자들에게 더 나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는 유재석씨의 모습을 통해 건강관리 중요성을 진정성 있게 전달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이번 광고는 유튜브에 공개된 지 일주일 만에 조회 수 200만건을 돌파한데 이어, 1000만뷰도 한 달여 만에 달성했다. 누리꾼들도 "유재석을 가장 잘 활용한 광고다", "신뢰감이 드는 보험 광고다", "보험 광고 찾아보러 오긴 처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생활 속에서 쉽게 건강관리를 도와주는 삼성화재를 표현하고자 했다"며 "광고를 보고 소비자들이 건강에 대해 더 관심을 갖고 삼성화재 애니핏을 통해 건강 관리를 시작한다면 좋겠다"고 말했다.


sesang22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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