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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청년 스타트업 AI 개발자 100명 키운다…1년 교육비 '무료'

NHN·구글 전문가·KAIST 교수가 하루 8시간 집중 교육

(서울=뉴스1) 김현철 기자 | 2021-06-22 06:00 송고
강성천 중기부 차관이 서울 글로벌창업사관학교에서 청년스타트업 현장 간담회를 하고 있다. 6.2/뉴스1


정부가 만 29세 이하 스타트업 인공지능(AI) 개발자를 적극 육성한다. 이를 통해 스타트업에는 개발자 부족 현상을 막고, 청년들에게는 취업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스타트업-청년인재 이어드림(year-dream) 프로젝트’에 참여할 만 29세 이하 청년 100명을 오는 7월7일까지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청년 구직자를 현장에 즉시 적응할 수 있는 AI 개발자로 양성해 스타트업으로 취업을 연계한다. ‘이어드림(year-dream)’은 ‘스타트업과 청년인재를 이어준다’와 ‘1년(Year)간의 집중 교육을 통해 취업과 채용의 꿈(Dream)을 이루어 준다’는 의미를 담았다. 

중기부는 이론과 실전을 병행한 장기 집중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총 교육기간은 1년이며, 하루 8시간의 강도 높은 교육을 진행해 대학 AI학과에서 4년 동안 배우는 과정을 이수하도록 한다. 다만 올해는 시범 운영되는 점을 고려해 교육과정을 8개월만 운영한다.

글로벌 AI 경진대회 플랫폼인 ‘캐글’에도 도전할 수 있도록 해 배운 기술을 검증해보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프로젝트에는 ㈜엔에이치엔(NHN), 구글 클라우드, 아마존웹서비스(AWS) 현업 전문가와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 등 최고의 AI 학계·산업계 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한다.

또 교육생이 수료 즉시 벤처·스타트업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교육생과 벤처·스타트업을 수시로 연결한다.

강성천 중기부 차관은 “현업에 즉시 적응할 수 있는 최고의 인재를 양성해 스타트업의 AI 개발자 부족 문제를 완화하고 청년들에게 비전있는 스타트업의 좋은 일자리도 연결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모든 교육은 무료로 진행되며 홍대 스파크플러스 6층에 전용 공간을 마련해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젝트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케이(K)-스타트업 창업지원포털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해력, 논리력, 상황판단력 등 기본소양 중심의 1차 서면평가를 진행하고 스타트업 인사 담당자와 AI 전문가 등이 2차 심층 면접을 통해 스타트업 근무 의지 등을 평가할 계획이다.


honestly8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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