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文,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 재선 축하…"글로벌 위기 대응 긴밀 협력"

유엔 총회, 구테흐스 총장 연임 승인…내년 1월부터 두번째 5년 임기 시작

(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 2021-06-20 13:03 송고
문재인 대통령과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 (유엔 제공) 2019.9.24/뉴스1
문재인 대통령과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 (유엔 제공) 2019.9.24/뉴스1

문재인 대통령은 20일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의 재선을 축하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SNS에 한글과 영문으로 "(영국 G7 정상회의가 열렸던) 콘월에서 인사를 나눈 지 며칠 만에 축하를 전하게 돼서 기쁘다"며 구테흐스 사무총장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유했다.
문 대통령은 "유엔 사무총장 재선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와 감염병, 기후변화 등 글로벌 위기 대응을 위해 앞으로도 사무총장님과 긴밀하게 협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한국은 한반도는 물론 전세계 평화와 번영을 위한 여정에 늘 유엔과 함께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18일(현지시간) 유엔 총회에서 구테흐스 총장의 연임 안건이 승인됐다. 구테흐스 총장은 내년 1월부터 두 번째 5년 임기를 시작하게 된다.

구테흐스 총장은 포르투갈 총리 출신으로 유엔난민기구 수장을 지냈고, 반기문 전 사무총장 뒤를 이어 2017년 1월1일에 취임했다.



hypark@news1.kr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