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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4' 송승헌, 카리스마 넘치는 '캡틴'…인질극에도 침착한 대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2021-06-18 23:45 송고 | 2021-06-19 00:26 최종수정
tvN '보이스4' 캡처 © 뉴스1
tvN '보이스4' 캡처 © 뉴스1

'보이스4' 송승헌이 카리스마를 뽐냈다. 

18일 오후 방송된 tvN 새 금토드라마 '보이스 시즌4'에서 LAPD 갱전담팀장 데릭조(송승헌 분)는 첫 등장부터 카리스마 넘치는 캡틴의 모습을 보여줬다. 
이날 데릭조는 LAPD 팀원들을 이끌고 한국 경찰과 공조했다. 클럽에 잠입해 있던 그는 인터폴 적색수배자를 잡기 위해 손님인 척 연기하며 주변을 살폈다. 

데릭조는 자신의 팀원들에게 타깃 및 손님들의 정보를 조심스럽게 알렸다. 그러면서 "한국 경찰은 자국민 보호하라고 해. 신호 주면 바로 진입한다"라고 작전을 지시했다. 

데릭조는 타깃이 있는 화장실로 이동하면서 만취한 연기까지 했다. 맥주 한 캔을 손에 들고 화장실 내부에 진입하려 한 것. 그는 문앞을 지키던 이들과 몸싸움을 벌인 끝에 타깃과 만날 수 있었다. 

타깃은 "맘바 자식"이라며 이미 그의 등장을 눈치챘다. 타깃은 화장실에 있던 손님을 인질로 잡고 데릭조와 대치했다. 데릭조는 인질극에도 침착하게 맞섰다. 총을 내려놓고도 수배자를 압박했다. 그대로 돌진해 거친 몸싸움을 벌인 데릭조는 타깃을 체포하며 시선을 강탈했다. 
한편 '보이스4'는 범죄 현장의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112 신고센터 대원들의 치열한 기록을 그린 소리 추격 스릴러.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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