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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울대, 에티오피아 간호대학생에 비대면으로 간호학 전수

남서울대-태평양아시아협회 업무협약 체결

(천안=뉴스1) 이시우 기자 | 2021-06-15 18:24 송고
남서울대학교와 (사)태평양아시아협회는 15일 해외봉사활동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남서울대 제공) © 뉴스1
남서울대학교와 (사)태평양아시아협회는 15일 해외봉사활동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남서울대 제공) © 뉴스1

충남 남서울대학교는 국제 봉사단체인 (사)태평양아시아협회(The Pacific Asia Society, PAS)와 해외봉사활동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협약은 남서울대 간호학과가 (사)태평양아시아협회로부터 '2021 WFK PAS 청년봉사단' 대학 단일팀 운영 기관으로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협약에 따라 남서울대 간호학과 학생들은 여름방학 기간 중 에티오피아 하람베대 간호학과 학생들에게 인터넷을 통해 비대면으로 선진 간호학문과 간호기술, 교육과정 등을 전수하게 된다.

간호학과 주세진 교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전세계 모든 국가가 힘들어 하고 있는데, 특히 아프리카는 더욱 심각한 상황"이라며 "비록 비대면으로 하는 봉사활동이지만 고통받고 있는 에티오피아 국민을 간호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태평양아시아협회는 '태평양 아시아는 영원한 이웃'이라는 기치 아래 지난 1994년 7월 설립돼 미래 주역인 청년을 올바른 국가관과 폭넓은 국제 경험을 갖춘 글로벌 리더로 양성하기 위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issue7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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