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시카디자인 팝업(신세계 제공)© 뉴스1

신세계백화점이 집에서 즐기는 홈캉스 제품을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코로나19 유행 장기화로 올해도 '집콕' 휴가를 즐기는 고객을 위해 힐링 상품을 준비했다.

신세계백화점 본점은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1층 아트리움과 지하 1층 식품관에서 '썸머 힐링 페어'를 연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집에서도 무더위를 잊게 해줄 여러 홈캉스 상품을 모아 소개한다. 우선 1층 아트리움에서는 통기성이 좋은 '시카디자인' 가구를 준비했다. 시카디자인은 친환경 소재 라탄을 사용해 인체에 무해하고 바람이 잘 통해 여름용 가구를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는 △이사벨 암체어 △도나델로 사이드 테이블 △에그 체어를 준비했다. 시카디자인은 이번 팝업 매장 행사를 기념해 모든 구매 고객에게는 전 상품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행사 기간 바캉스에 빠질 수 없는 주류도 저렴하게 만날 수 있다. 지하 1층 식품관에서는 전통주 16종을 선보인다. 이번에 판매하는 상품은 코로나19로 판로 확보가 어려운 지역 양조장을 돕기 위해 신세계가 엄선했다. 대표 상품으로는 △고흥유자주 △골디락스 G12 △요새로제를 선보일 예정이다.무더운 여름 자외선 차단을 위한 필수품인 선글라스도 특가로 판매한다. 대표 상품은 '윤서울 아이웨어'의 제품과 '클립온' 선글라스를 판매할 예정이다. 이번 팝업 기간 모든 구매 고객에게 친환경 안경 소재로 만든 키링을 증정하고 2개 이상 구매 시 1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미우미우 선글라스는 약 10만원 특가에 50점 한정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정욱 신세계백화점 본점장은 "여름철 홈캉스를 알차게 보낼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한자리에 모았다"며 "앞으로도 고객 수요에 맞는 차별화한 콘텐츠를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b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