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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상권활성화재단, 구도심 빈 건물 창업공간으로 무상 임대

신영동 빈 건물 7곳 창업희망자에 5년간 지원

(군산=뉴스1) 김재수 기자 | 2021-06-14 15:19 송고
군산상권활성화재단이 상권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빈 건물 7곳을 창업공간으로 지원한다.© 뉴스1
군산상권활성화재단이 상권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빈 건물 7곳을 창업공간으로 지원한다.© 뉴스1

군산시상권활성화재단 르네상스사업단이 구도심 거점공간을 활용한 창업지원에 나선다.

구도심 거점공간 창업지원사업은 오랜 기간 비어 있는 군산시 신영동 일대 건물 7곳을 원형을 최대한 보존하는 방식으로 리모델링해 창업희망자에게 5년간 무상 임대하게 된다.
이는 낡고 방치된 공간에 새로운 생명력을 불어넣어 상권경쟁력을 높이고 신규 고객층을 창출하기 위한 것이다.

사업단은 안전진단과 기초조사를 통해 사거리한옥(331㎡)과 대창철강(298.9㎡), 대일반점(117㎡) 등 7곳을 거점공간으로 선정했으며, 입주희망자를 모집하고 있다.

사업단 관계자는 "이번 구도심 거점공간 창업지원을 위해 건축물의 기본 보수는 물론 장터거리축제 등을 통한 마케팅 홍보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거점공간 창업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 상권활성화재단 르네상스사업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kjs6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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