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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삼양식품과 손잡고 '제2의 불닭' 만든다

삼양 기술력으로 간편식 확대 나서

(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2021-06-09 08:35 송고
GS리테일 CI© 뉴스1
GS리테일 CI© 뉴스1

GS리테일은 삼양식품·삼양냉동과 상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엔 안병훈 GS리테일 기획MD부문장(상무)과 진종기 삼양식품 대표이사, 배대운 삼양냉동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GS리테일은 1만5000여 오프라인 플랫폼으로 축적한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 이를 삼양식품·삼양냉동의 기술력을 더해 맛과 차별화한 상품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앞으로 GS리테일은 최근 주목받고 있는 냉동 간편식 출시에 집중한다. 고객에게 새로움과 만족감을 줄 수 있는 라면·스낵 상품도 내놓을 예정이다.

안병훈 부문장은 "대한민국 식품의 역사를 이끌어온 삼양식품·삼양냉동과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업무 협약을 맺었다"며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상품 출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passionk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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