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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대한전선 10거래일 연속 상승…180% 급등

(서울=뉴스1) 정은지 기자 | 2021-06-07 09:45 송고
호반그룹이 25일 서울 서초구 호반파크에서 대한전선 인수를 공표하고 대한전선과의 새로운 미래를 알리는 행사를 개최했다. 나형균 대한전선 사장이 대한전선의 새로운 미래를 알리는 발표를 하고 있다. (호반 제공) 2021.5.25/뉴스1
호반그룹이 25일 서울 서초구 호반파크에서 대한전선 인수를 공표하고 대한전선과의 새로운 미래를 알리는 행사를 개최했다. 나형균 대한전선 사장이 대한전선의 새로운 미래를 알리는 발표를 하고 있다. (호반 제공) 2021.5.25/뉴스1
코스피200 편입을 앞둔 대한전선이 10일 연속 상승했다. 호반그룹에 인수되면서 신성장 동력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도 한몫한 것으로 풀이된다. 

7일 오전 9시 35분 기준 대한전선은 전일 대비 490원(15.22%) 오른 3705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한전선 주가는 10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180%나 급등했다. 이 기간 코스피 상장사 중 1위에 해당한다. 전거래일에는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대한전선은 오는 11일부터 코스피200 구성 종목에 신규 편입된다. 코스피200 종목에 편입되면 패시브 펀드 유입으로 수급 측면에서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받는다.


ejj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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