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 2021.4.20/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
3일 오전 10시 기준 삼성물산 주가는 전일 대비 3000원(2.12%) 오른 14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삼성·현대차·SK·LG 등 4대 그룹 대표들은 전일 청와대에서 열린 문재인 대통령과의 오찬 간담회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사면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문 대통령은 이들 기업 대표의 사면 건의에 "고충을 이해한다"고 언급했다.
이재용 부회장은 고(故) 이건희 회장으로부터 삼성물산 지분 약 120만주를 상속받았다. 이에 따라 이 부회장의 삼성물산 지분율은 17.33%에서 17.97%로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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