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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 전북도청 직원 투기 관련 또다시 압수수색

(전북=뉴스1) 이지선 기자 | 2021-06-01 10:24 송고
전북경찰청 부동산투기사범특별수사대가 1일 오전 전북도청 직원 A씨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2021.6.1/© 뉴스1 이지선기자
전북경찰청 부동산투기사범특별수사대가 1일 오전 전북도청 직원 A씨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2021.6.1/© 뉴스1 이지선기자

공직자의 부동산 투기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전북도청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지난 5월12일에 이어 2번째 압수수색이다.

전북경찰청 부동산투기사범특별수사대는 1일 오전 전북도청에 수사관을 급파, 직원 A씨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A씨는 내부정보를 활용해 도시개발이 예정된 고창 백양지구 인근 야산을 사들인 혐의를 받고 있다.

수사대는 앞서 A씨를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하고 지난달 12일 도청 사무실 등 4곳을 압수수색한 바 있다.

압수수색에서 확보한 관련 서류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휴대전화 등에 대한 디지털 포렌식과 분석을 마친 수사대는 이날 오전부터 A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



letswin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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