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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김상혁·김설·동현배·장윤정, 1R 탈락…반전 정체(종합)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2021-05-30 19:39 송고
복면가왕© 뉴스1
복면가왕© 뉴스1

김상혁·김설·동현배·장윤정이 '복면가왕' 1라운드에서 탈락해 정체를 공개했다.

30일 오후 6시20분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는 2연승 가왕 '5월의 에메랄드'에 도전장을 낸 8명의 복면가수가 실력을 겨뤘다.
1라운드 첫번째 대결은 '넌 학생이고 난 선생이야'와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가 겨뤘다. 두 사람은 故 김현식의 '비처럼 음악처럼'을 선곡해 불렀다. 판정단 투표 결과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가 승리했다.

아쉽게 패한 '넌 학생이고 난 선생이야'는 솔로곡으로 와이투케이의 곡 '헤어진 후에'를 부르며 정체를 공개했다. 해당 인물의 정체는 클릭비의 김상혁이었다.

두번째 대결은 신데렐라와 모짜렐라가 맞붙었다. 두 사람은 아이유의 곡 '좋은날'을 선곡해 불렀다. 신데렐라는 10대 소녀다운 청량한 목소리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투표 결과 신데렐라가 7대 14로 패했다.

신데렐라는 솔로곡으로 화이트의 'W.H.I.T.E'를 선곡해 싱그러운 음색을 들려줬다. 가면을 벗은 신데렐라의 정체는 아역배우 김설이었다. 김설은 tvN '응답하라 1988'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던 배우라 패널들의 큰 환영을 받았다.
세번째 대결은 개조심 대 말조심이었다. 두 사람은 태양의 곡 '나만 바라봐'를 선곡해 불렀다. 투표 결과 개조심이 승리했다. 패하게 된 말조심은 솔리드의 곡 '나만의 친구'를 부르며 랩과 노래 모두 훌륭하게 소화했다. 말조심은 거친 음색으로 카리스마를 발산해 패널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가면을 벗은 말조심의 정체는 빅백 태양의 친형인 배우 동현배였다. 동현배의 등장에 산다라박은 크게 놀란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마지막 대결은 단발머리 소녀와 긴 생머리 아가씨가 겨뤘다. 두 사람은 전영록의 곡 '불티'를 선곡해 불렀다. 단발머리 소녀가 노래를 부르자 패널들 일부는 단번에 정체를 알아맞히기도 했다.

투표 결과 긴 생머리 아가씨가 패했다. 그는 솔로곡을 부르며 감미로우면서도 순수한 음색을 뽐냈다. 가면을 벗은 긴 생머리 아가씨의 정체는 미스코리아 장윤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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