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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여성소모임 활성화…6곳 선정 지원

모임별로 200만원씩…여성친화도시 조성 속도

(괴산=뉴스1) 김정수 기자 | 2021-05-25 10:11 송고
괴산군청.© 뉴스1
괴산군청.© 뉴스1

충북 괴산군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여성소모임 6곳을 선정해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성 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 활동가를 발굴·양성해 여성친화도시로 발전하기 위해 군이 지난해부터 추진하는 사업이다.
앞서 군은 여성인재 양성, 일·생활 균형 가족친화도모, 여성 권익증진, 양성평등 문화 확산, 여성전문동아리 등 4개 분야 공모를 했다.

이번 선정한 소모임은 두런두런(제과제빵 기술습득), 미선향(원예교육·주민소통), 솜씨맘씨(폐플래카드 소품제작), 어쩌다 여성(여성주의 영화감상·독서토론), 자주감자(연극·인형극 공연), 젊은 느티나무(팝업키트·실크스크린 작업) 등이다.

군은 모임별로 최대 200만원씩 지원해 여성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활동을 돕는다.
군 관계자는 "여성들의 권익 증진과 양성평등 실현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하겠다"고 말했다.
 



522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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