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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어귀촌센터, '어촌마을 1년 살기' 2명 선발…5월 31일까지 공모

(서울=뉴스1) 백승철 기자 | 2021-05-10 16:1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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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촌어항공단 귀어귀촌종합센터(센터장 이진형)는 예비 귀어업인들에게 어촌마을에 장기간 거주하며, 일자리 경험과 어촌생활 체험 및 지역 주민과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슬기로운 어촌생활-어촌마을 살아보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만 60세 미만으로 어촌살이 참여 의지가 있는 전국 예비 귀어업인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어촌생활을 경험해볼 수 있는 마을은 충남 서산 중리마을과 경기 화성 백미리 마을로, 마을별 1명씩 총 2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최종 합격자는 1차 서류평가 후 오는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2021 귀어귀촌박람회에서 2차 최종 평가를 통해 선정될 예정이며, 오는 7월 이후부터 1년간 성공적인 어촌 정착을 위한 △주거시설 지원 △어촌마을과 연계한 일자리 제공 및 현장 실습(일당 및 수산물 위탁수익 지급) △지역 주민 교류 프로그램 참여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공모전 접수는 오는 5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종합센터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2021 귀어귀촌박람회 사무국을 통해서도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다.


bsc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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