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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 '장애대학생' 교육복지지원 5회 연속 최우수대학

(서울=뉴스1) 정지형 기자 | 2021-04-20 18:08 송고
이화여대 장애학생지원센터 학생 도우미가 청각장애 학생의 온라인수업을 위해 동영상 강의 자막 제작을 하고 있다.(이화여대 제공)/뉴스1 © 뉴스1
이화여대 장애학생지원센터 학생 도우미가 청각장애 학생의 온라인수업을 위해 동영상 강의 자막 제작을 하고 있다.(이화여대 제공)/뉴스1 © 뉴스1

이화여대는 20일 제41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교육부 선정 장애대학생 교육복지지원 실태평가 최우수대학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화여대는 3년마다 실시되는 장애대학생 교육복지지원 실태평가에서 2005년 이후 5회 연속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됐다.
이화여대는 "장애학생들의 주도적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의 운영과 장애유형별 맞춤형 교수학습 지원 등이 높이 평가받았다"고 밝혔다.

장애대학생을 위해 지속해서 교내 시설물을 보완하고 있는 점과 교수·학습 지원체계를 갖추고 있는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장애학생 지원 업무를 전담하고 있는 이화여대 장애학생지원센터는 2008년 설립 이후 수업지원 도우미, 학습 보조공학기기 지원 등을 해오고 있다.
또 장애에 대한 편견을 깨고 소수자를 이해하는 캠퍼스 문화 조성을 위해 장애인식개선 교육, 배리어프리 캠페인도 진행하고 있다.


kingk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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