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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호 "육종암 커 암세포 전이된 허벅지 근육 잘라냈다"[보이스킹]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2021-04-14 11:20 송고 | 2021-04-14 18:10 최종수정
'보이스킹' 방송 화면 갈무리 © 뉴스1

육종암 투병 중인 배우 김영호가 희망의 무대에 올랐다.

지난 13일 처음 방송된 MBN 보컬 서바이벌 '보이스킹'에는 드라마 '야인시대'에서 이정재 역할을 맡은 바 있는 카리스마 명품 배우 김영호가 무대에 올랐다.

이날 무대에 오르기전 김영호는 자신의 컨디션에 대해 "체력이 조금 빨리 떨어지는 편이라 살짝 불안하다"고 털어놨다.

이어 김영호는 "요즘 몸이 조금 안 좋다"며 "제가 암 환자다. (수술은 잘 마쳤고) 현재 추적 관찰하고 있다"고 고백했다.

김영호는 2019년 희귀암인 육종암 투병 사실을 고백했다. 이후 그는 SNS에 수술 후 근황 사진 등을 게재하며 밝은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는 "다리가 조금 아파서 병원에 갔는데 육종암이었다. 생각보다 암 크기가 크다 해서 암세포가 전이 된 허벅지 근육 상당 부분을 잘라냈다. 이쪽은 바로 뼈다. 또 약이 독해서 혈관도 탔다. 그래서 한쪽 팔에는 주사를 못 맞는다"고 설명하며 목 주변의 치료받은 흔적을 보여주기도 했다.

또한 김영호는 "잘 몰랐다. 저 혼자 아파하고 저 혼자 이겨내고 그랬었는데 '내가 이렇게 잘 관리하고 이겨내고 있다는 것이 다른 분들에게는 힘이 될 수도 있구나' 라는 생각들을 하게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투병 중 주변에서 오히려 큰 에너지를 얻었다"며 "저같은 사람들한테 위로와 희망의 무대를 보여주고 싶은 마음 때문에 출연하게 됐다"고 출연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김영호는 올해 나이 55세로 지난 1999년 데뷔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김영호는 슬하에 딸 3명이 있다.


khj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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