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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TV '체인지 데이즈' 커플들의 새로고침 프로젝트…5월 론칭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2021-04-12 14:02 송고
카카오TV '체인지 데이즈' © 뉴스1
카카오TV '체인지 데이즈' © 뉴스1
'체인지 데이즈' 이별을 고민하는 연인들이 저마다의 해피 엔딩을 위해 떠나는 커플 새로고침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카카오TV 측은 12일 "카카오TV 오리지널 '체인지 데이즈'가 오는 5월 처음 공개된다"라고 밝혔다. '체인지 데이즈'는 '마이 리틀 텔레비전' '편애중계' 등을 연출한 이재석 PD가 카카오엔터테인먼트에서 처음 선보이는 콘텐츠로, 달콤한 연애의 단면을 넘어 커플들의 진지한 고민과 갈등까지 솔직한 속내를 여과없이 담아낼 예정이다.
'체인지 데이즈'는 나이와 직업, 연애 기간은 다르지만 여러 이유로 이별을 고민하고 있다는 공통점을 가진 2030 커플들이 서로가 꿈꾸는 '연애'의 실마리를 찾아가는 커플 리셋 프로젝트다. 이별의 문턱에서 마지막으로 관계에 변화를 주고자 하는 세 커플이 일주일간 함께 여행하며 지난한 현재의 연애를 새롭게 '리셋'해보는 과정이 고스란히 담길 예정이다.

커플들은 낯선 여행지에서 연인과 색다른 시간을 보내며 설렘을 되살리는 것은 물론, 여행을 함께하는 다른 커플 출연자들과도 시간을 보내며 이들과의 관계를 통해 현 연인을 향한 자신의 애정과 진심을 들여다보게 된다. 일주일의 여행을 통해 진정으로 원하는 연애의 모습을 깨달은 출연자들은 여행 마지막 날 기존 연인과 지금의 연애를 이어가며 커플로서 새로운 시작을 맞을지, 새로운 만남을 통해 각자 새로운 시작을 맞을지 혹은 아름다운 이별을 결정할지 최종 결정을 하게 된다.

'체인지 데이즈' 제작진은 지난 1월부터 출연을 희망하는 커플들의 신청을 받아 수십 쌍의 커플과 사전 인터뷰를 통해 최종 출연 커플을 결정했다.
'체인지 데이즈'를 연출하는 이재석 PD는 "다양한 갈등을 겪으며 자연스럽게 이별을 고민하게 되어버린 실제 연인들의 리얼 스토리를 통해, 달달한 핑크빛 설렘부터 질투와 다툼까지 다채로운 스펙트럼의 연애 감정들이 펼쳐질 예정"이라며 "누구나 무릎을 치며 '내 얘기'라고 공감할 수 있는 현실 연애담에 공감하고, 출연 커플들의 행복한 연애와 해피엔딩을 응원하는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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