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T가 4월부터 ‘캠퍼스옴부즈퍼슨’제도를 시행한다. 사진은 총 14명의 전·현직 교수로 구성된 ‘캠퍼스옴부즈퍼슨’위촉식 후 기념 촬영 모습. © 뉴스1 |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이하 UST)가 4월부터 분산돼 있는 32개 출연연 캠퍼스의 학사 운영 모니터링, 고충 해결 등을 위해 ‘캠퍼스옴부즈퍼슨’제도를 시행한다.
1일 UST에 따르면 ‘캠퍼스옴부즈퍼슨’으로 위촉된 총 14명의 전·현직 교수들은 각 캠퍼스 내부의 학사 운영 미비점을 보완하고, 교수와 학생의 권익 증진을 위한 대변인 역할을 수행한다. 또, 학생 고충 상담, 강의평가 및 만족도 조사 결과 등을 검토해 제도 개선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화학연구원 스쿨 김용석 교수는 “학생들이 학업과 연구에 집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m503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