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준 LIG 대표이사(오른쪽)와 서유성 순천향대 서울병원장이 기부금 전달식을 열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LIG그룹 제공)© 뉴스1

LIG그룹은 순천향대학교 부속 서울병원에 의료취약계층을 후원하기 위해 기부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전날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최용준 LIG 대표이사와 서유성 순천향대 서울병원장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LIG의 사회공헌활동(CSR) 일환으로 전달된 이번 기부금은 의료취약계층 환자들의 의료비 지원을 돕기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최용준 LIG 대표이사는 "보건의료 분야에서 의료보장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의료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LIG넥스원과 LIG시스템, 휴세코 등 ㈜LIG그룹 계열사들은 의료취약계층 지원 외에도 사회취약계층 장학금 지원, 저소득 국가유공자 지원사업, 대한장애인축구협회 후원 등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ideae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