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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지소연, 챔스 8강 1차전 볼프스부르크전 74분 활약…2-1 승리 견인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2021-03-25 16:08 송고
첼시 위민 지소연(오른쪽)이 볼프스부르크와의 챔스 8강 1차전서 득점을 올린 동료와 기뻐하고 있다.  © AFP=뉴스1
첼시 위민 지소연(오른쪽)이 볼프스부르크와의 챔스 8강 1차전서 득점을 올린 동료와 기뻐하고 있다.  © AFP=뉴스1

잉글랜드 여자프로축구 무대에서 활약 중인 지소연(첼시 위민)이 2020-21 유럽축구연맹(UEFA) 여자 챔피언스리그서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지소연은 25일(한국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수서 페렌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볼프스부르크(독일)와의 UEFA 여자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 선발 출전, 후반 29분까지 74분을 소화했다.
첼시는 샘 커와 페르닐레 하르데르의 연속골에 힘입어 2-1로 1차전을 승리하며, 준결승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중원 미드필더로 나온 지소연은 후반 10분 선제골 과정에서 날카로운 돌파와 패스를 선보였다. 활발한 움직임으로 공격을 도왔다.

첼시는 2-0으로 리드하던 후반 25분 볼프스부르크 도미니크 블러드워스에게 페널티킥 골을 허용했지만 남은 시간 1골을 잘 지켜내며 승리를 챙겼다.
첼시는 오는 31일 같은 장소에서 8강 2차전을 갖는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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