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바이오다인, 코스닥 상장 첫날 혼조세…공모가 웃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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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전민 기자 = 암 조기진단 장비 개발기업 바이오다인이 코스닥 상장 첫날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오전 9시18분 기준 바이오다인은 시초가 대비 400원(1.00%) 오른 4만400원으로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등락을 반복하며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공모가(3만원)보다 34.6% 높은 수준이다.

1999년 설립된 바이오다인은 암 조기 진단키트 등을 제조·개발하고 있다. 액상세포검사(LBC) 진단장비와 진단시약키트 등을 제조하고 있다. 체액과 소변, 뇌척수액, 호흡기·자궁경부 탈락세포 등을 채취해 정확도 높은 조기 진단을 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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