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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라그램 "하면 안될 짓 해…처벌 받겠다" 대마초 흡연 인정(종합)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2021-03-04 08:54 송고
래퍼 킬라그램© News1
래퍼 킬라그램(29·본명 이준희)가 대마초 소지 및 흡연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가운데 "하면 안될 짓 했다"며 잘못을 인정했다.

킬라그램은 4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을 게재하며 잘못을 시인했다.

그는 "먼저 저를 진심으로 사랑해주시던, 응원해주시던, 혹은 저에 대해 전혀 모르시던 분들에게도 실망시켜드려 정말 죄송합니다"라며 "기사로 발표가 되기 전에 먼저 말씀을 드렸어야 하는게 맞는데, 늦은 점도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했다.

킬라그램은 "저는 지난 삼일절, 영등포 경찰관님들에게 대마초 의심 방문을 받았고, 경찰 조사 과정에서 잘못을 시인하고 모든것을 있는 그대로 인정했습니다"라며 "경찰에서 제출해달라고 요청한 증거들은 반성하는 마음으로 모두 자발적으로 제출하였고 수사에 협조하고 있으며, 법적인 처벌도 당연히 받겠습니다"라며 적발 경위도 설명했다.

그는 "법적인 처벌은 당연한 것이고, 아이들이 보고 긍정적이고 좋은 에너지만 보고 자라야하는 공인으로서, 절대 하면 안되는 짓을 했습니다"라며 "저는 이 글을 읽고 있는, 혹은 뉴스에서 이번 일을 접하고 찾아오신 분들이 말씀해주시는 댓글들도 하나씩 읽고 천천히 더 반성하겠습니다. 다시한번 죄송합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일을 계기로 물의를 빚는 행동을 하지않겠습니다"라며 "더욱더 성숙한 모습으로 찾아뵐 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라고 거듭 사과했다.

앞서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지난 1일 킬라그램을 마약류관리에 관란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그는 영등포 자택에서 대마초를 소지하고 흡연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그의 집 안에서 마른 잎 상태의 대마를 발견하고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한편 킬라그램은 미국 국적의 래퍼로, 2016년 엠넷 '쇼미더머니5' '쇼미더머니6'에 나서며 얼굴을 알렸다. 지난해 10월에는 '쇼미더머니9'에 출연했다. 이외에도 다수의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인기를 얻었다.


hmh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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