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혜수© News1 |
24일 뉴스1 취재 결과, 오는 26일 예정된 KBS 2TV 금요드라마 '디어엠'(극본 이슬/연출 박진우 서주완) 제작발표회를 취소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 이는 박혜수 '학폭 논란 제기' 여파 때문이다. 지난 20일부터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박혜수에게 학교 폭력을 당했다는 주장이 지속 제기됐다. 반면 박혜수의 소속사 스튜디오 산타클로스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24일 뉴스1에 "학교폭력과 관련한 허위 사실 주장글들에 대한 고소장을 지난 23일 제출했다"라고 밝혔다.
'디어엠' 측은 사실 여부를 떠나 제작발표회에 쏠릴 과도한 관심을 우려, 이번 행사를 취소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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