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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하얀거탑' 김보경, 11년 암 투병 끝 사망…향년 44세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2021-02-05 16:45 송고
김보경/기담(2007) 스틸 © 뉴스1
김보경/기담(2007) 스틸 © 뉴스1

배우 김보경(44)의 사망 비보가 전해졌다.

5일 한 매체는 김보경이 11년 간 암 투병을 이어오다 지난 2일 향년 44세 나이로 사망했다고 전했다.
김보경은 1977년생으로 서울예술대학 연극과 출신이다. 그는 지난 2001년 영화 '친구'에서 진숙 역으로 데뷔했다. 진숙은 극 중 여고생 밴드 레인보우의 보컬로 등장했다. 

한편 고인은 영화 '아 유 레디?'(2002) '청풍명월'(2003) '여름이 가기 전에'(2005) '기담'(2007) '북촌방향'(2011) 등에 출연했다. 이외에도 '학교 시즌4'(2001)와 '하얀거탑'(2007) '깍두기'(2007) '스포트라이트'(2008) '사랑했나봐'(2012) 등 드라마에서도 활동을 이어왔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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