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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신동' 신유빈 국가대표 최종 선발…올림픽 최연소 데뷔 新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2021-02-04 19:46 송고
신유빈은 국가대표 최종 1·2차 선발전에서 1위에 오르며 2020 도쿄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했다.(대한탁구협회 제공) © 뉴스1

'탁구 신동' 신유빈(17·대한항공)이 국가대표로 최종 선발돼 2020 도쿄올림픽에 출전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수가 있으나 대회가 정상 개최될 경우 역대 탁구 국가대표의 올림픽 최연소 데뷔 기록을 경신한다.

신유빈은 4일 전북 무주군 무주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파견 국가대표 최종 선발 여자부 2차전에서 5승 0패로 1위를 차지했다.

1차전에서 4승 1패를 기록했던 신유빈은 총 11점으로 최효주(9점·삼성생명)을 제치고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했다.

탁구 국가대표팀은 2020 도쿄올림픽에 남녀 2명씩이 참가한다. 국내 선수 중 남녀 세계랭킹이 가장 높은 장우진(미래에셋대우)과 전지희(포스코에너지)가 자동 선발된 가운데 이번 1·2차 선발전 최종 결과로 남은 1장씩의 주인공을 가렸다.

초등학교 때부터 탁구에 남다른 재능을 선보였던 신유빈은 1차 선발전에서 이시온(삼성생명)에게 한 번만 졌다.

1차 선발전 1위를 차지했던 이시온은 발가락 부상의 여파로 2차 선발전에서 1승 4패에 그쳤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에 출전했던 양하은(포스코에너지)과 서효원(한국마사회)은 각각 최종 5위와 6위에 머물러 탈락했다.

2020 도쿄올림픽이 개최돼 신유빈이 참가한다면, 역대 탁구 국가대표 올림픽 데뷔 신기록을 세우게 된다. 현 기록은 18세에 데뷔했던 1988 서울올림픽의 홍차옥과 2000 시드니 올림픽의 유승민이다.

한편, 이상수(삼성생명)도 2020 도쿄올림픽 출전권을 거머쥐었다.

남자부 1차전에서 1위에 올랐던 이상수는 2차전에서 3승 1패(2위)를 기록했지만 총 9점으로 최종 순위표 맨 위에 이름을 올렸다. 팀 동료 안재현(8점·삼성생명)과는 1점 차였다.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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