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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박영선에 '신승' 우상호엔 '낙승'

안철수 47.6% vs 박영선 44.0%…안 54.3% vs 우 36..0%
나경원·오세훈은 박영선에 열세, 우상호에 우세

(서울=뉴스1) 박기범 기자 | 2021-02-04 14:42 송고
© News1 이은현 디자이너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야권단일화가 추진 중인 가운데,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와의 양자대결에서 모두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나경원, 오세훈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박영선 민주당 예비후보에는 뒤처지는 반면, 우상호 민주당 예비후보와의 경쟁에서는 우위를 보였다.

여론조사 전문업체 메트릭스리서치가 주간조선 의뢰로 지난 1월31일 하루동안 서울시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남녀 8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4일 발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민주당 예비후보를 모두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안철수 후보는 박영선 예비후보와의 양자대결에서 47.6%를 기록하며 박 예비후보(44.0%)에 3.6%p차이로 앞섰다. 우 예비후보와의 양자대결에서는 54.3%를 차지하며 36.0%를 차지한 우 예비후보에 18.3%p 차이로 앞섰다.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민주당 소속 박영선 후보에는 뒤처지는 반면, 우상호 후보와의 경쟁에서는 우위를 보였다.

박영선 민주당 예비후봐의 경쟁에서 나경원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40.6%를 기록, 50.3%를 기록한 박 예비후보에 9.7%p 뒤쳐졌다. 오세훈 예비후보는 박영선 예비후보와의 경쟁에서 44.3%를 기록하며 박 예비후보(46.0%)에게 1.7%p 지는 것을 조사됐다.

우상호 민주당 예비후보와의 대결에서 나경원 예비후보는 45.3%를 기록하며 우 예비후보(42.4%)에 3.1%p 앞섰다. 오세훈 예비후보는 50.9%를 기록하며 우 예비후보(37.1%)에 13.8%p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에서 야권 후보의 단일화를 묻는 질문에 ‘찬성한다‘는 56%를 기록해 ‘반대한다‘는 대답 26.6%의 두 배가 넘었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100% 사용해 전화 면접원 방식으로 진행했다. 표본은 2020년 12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로 비례 할당 후 가중치를 부여해 추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포인트, 응답률은 16.7%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kb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