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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후궁 막말' 조수진 윤리특위 제소 "국민대표 자격 없다"

"국민의힘, 조수진 감싸지 말고 즉각 징계조치 취해야"

(서울=뉴스1) 이준성 기자 | 2021-01-28 10:16 송고
홍정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  News1 박세연 기자
홍정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  News1 박세연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고민정 의원을 '조선시대 후궁'에 비유해 논란을 일으킨 조수진 국민의힘 의원을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에 제소한다고 28일 밝혔다.

홍정민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전 정책조정회의에서 "동료 의원을 조롱하고 국민 갈등을 조장하는 국회의원은 국민을 대표할 자격이 없으며, 국회에선 마땅한 조치가 있어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홍 원내대변인은 국민의힘을 향해선 "국민을 대표하는 공당으로서의 책임감이 있다면 조 의원을 감싸지만 말고 즉각 징계조치를 취하라"면서 "주호영 원내대표는 침묵하지 말고 분명한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지적했다.


js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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