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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다음 경기는 8일 후…손흥민‧케인 아낄 이유 없다

오늘 오후 11시 '꼴찌'셰필드와 대결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2021-01-17 11:31 송고
토트넘의 손흥민(오른쪽)과 해리 케인. © AFP=뉴스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선두 경쟁을 펼치고 있는 토트넘의 '주포' 손흥민과 해리 케인이 '꼴찌' 셰필드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선발 출전할 전망이다.

토트넘은 17일 밤 11시(이하 한국시간) 영국 셰필드의 브라몰 레인에서 셰필드와 2020-21 EPL 19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시즌 초반부터 EPL 선두 경쟁을 벌이고 있는 토트넘은 지난해 12월부터 리그 7경기에서 2승3무2패로 승점 9점 획득에 그쳤다. 이 탓에 한때 선두였던 토트넘은 현재 8승6무3패(승점30)로 6위까지 밀려있다.

특히 지난 14일 풀럼과의 경기에서 1-0의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1-1 무승부에 그쳐 아쉬움을 남겼다. 여론은 최근 부진에 빠진 토트넘의 조제 모리뉴 감독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셰필드전 승리를 통해 반등을 노리고 있는 토트넘은 손흥민과 케인을 선발로 내세울 것으로 보인다. 둘은 위고 요리스,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와 함께 앞서 토트넘이 치른 17경기에서 모두 선발로 출전했다. 셰필드전에서도 손흥민과 케인은 변함없이 토트넘의 공격을 책임질 전망이다.

셰필드는 현재 EPL에서 단 1승에 그치며 리그 최하위에 머물고 있다. 그러나 최근 FA컵을 비롯해 2연승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지난 13일 뉴캐슬을 상대로 올 시즌 EPL 첫 승을 기록, 상승세를 탔다.

긴장을 놓을 수 없는 토트넘이지만 일정상 손흥민과 케인을 풀가동할 수도 있다. 토트넘은 셰필드전 이후 오는 26일까지 경기가 없다. 지난해 9월 시즌 개막 후 EPL을 비롯해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리그컵, FA컵 등을 병행한 토트넘은 3~4일 간격으로 쉬지 못하고 경기를 치렀다.

그러나 이번에는 셰필드전이 끝나면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상황이다.  

더불어 토트넘의 다음 경기는 FA컵 32강전으로 상대는 현재 챔피언십(2부리그) 최하위 위컴 원더러스다. 객관적 전력에서 토트넘이 크게 앞서기 때문에 여유를 갖고 준비를 해도 되는 상대다.

지난 시즌 셰필드를 상대로 1골1도움을 기록했던 손흥민은 이번에도 득점에 도전한다. 손흥민이 골을 넣으면 리그 13호골로, 모하메드 살라(리버풀)와 득점 공동 선두에 오를 수 있다.


dyk060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