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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구, 신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 업체 모집

(부산=뉴스1) 박세진 기자 | 2021-01-15 13:41 송고
부산 동래구청 임시청사 전경사진.(동래구 제공)© 뉴스1
부산 동래구청 임시청사 전경사진.(동래구 제공)© 뉴스1

부산 동래구는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을 대행할 신규업체를 공개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공개 모집하는 업체가 대행하는 구역은 동래구 온천1·2·3동과 사직1·2·3동으로 계약기간은 오는 7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이며, 대행 용역금액은 20억9084만3350원이다.
참가 자격은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사업자로 공고 마감일 현재 법인의 소재지(개인업체의 경우 업체 소재지)가 부산시에 있어야 한다. 사업자로 선정된 후는 주된 사무실의 주소지를 동래구에 둘 수 있어야 한다.

또 2021년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민간위탁 수수료 원가계산 용역결과에서 산출된 생활폐기물 추정 발생량을 처리할 수 있는 인력·장비와 차고지·적환장소·근로자 휴게실·샤워장 등을 확보했거나 확보 가능해야 한다.

공개모집 공고기간은 오는 19일부터 2월2일까지이다. 25일 사업설명회 이후 2월8일에서 10일까지 3일간 청소과에 직접 서류를 접수해야 한다.

서류심사 후 사업자 선정위원회의 정성평가를 거친 후 최종 대행업체를 선정하고, 이행신청 서류를 구비하여 동래구를 영업구역으로 하는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의 허가를 받으면 2년 6개월 동안 대행을 수행하게 된다.



sj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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