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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CDC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 최소 76명"

(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2021-01-14 10:05 송고
영국발 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 곳곳에서 발견돼 전 세계 방역당국이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고 있는 3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 출국장에서 한 출국 예정자가 방호복을 입고 영국행 비행기 탑승수속을 위해 줄 서 있다. 2020.12.30/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자국 내 영국발 변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가 최소 76명 확인됐다고 13일(현지시간) 밝혔다.

CNN에 따르면, CDC는 현재까지 12개 주에서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가 보고됐다고 설명했다.

주별로 살펴보면 △캘리포니아 32건 △플로리다 22건 △미네소타 5건 △뉴욕 4건 △콜로라도 4건 △코네티컷 2건 △메릴랜드 2건 △텍사스·펜실베이니아·인디애나·위스콘신·조지아 각 1건 등이다.

다만 CDC는 이 숫자가 현재 미 전역의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 수를 나타내는 게 아니라, 검체 분석이 완료된 환자들에게서만 발견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얼마든지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들이 더 있을 수 있다는 얘기다.

CDC는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가 기존 바이러스보다 쉽게 퍼지지만, 더 심각한 증상을 유발하거나 치명률을 높이지는 않는다고 덧붙였다.

현재까지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는 50여개국에서 발견됐다.


past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