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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즈원 김민주 소속사 얼반웍스, 악플러 6명 법적 절차 진행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2021-01-11 15:21 송고
아이즈원 김민주/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아이즈원 김민주/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그룹 아이즈원 김민주 등이 소속된 얼반웍스가 악플러를 상대로 강경 대응에 나섰다.

소속사 얼반웍스는 11일 공식 사회관게망서비스(SNS) 계정에 "그동안 당사는 각종 커뮤니티 사이트들을 수시로 모니터링하며 소속 아티스트를 겨냥한 악성게시물, 모욕성 댓글 및 성희롱 게시글 들을 주시해왔다"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근거 없는 루머로부터 소속 아티스트를 보호할 책무를 위해 법적 절차를 진행했고, 그중 지속적이고 도가 지나치는 6명을 대상으로 법적 절차를 진행했음을 알려드린다"며 온라인 커뮤니티인 디씨 인사이드, 일베에서 활동한 6명의 아이디 일부를 공개했다.

이어 "당사는 지속적인 자체 모니터링 및 여러 제보 자료들을 기반으로 강력한 후속 조치를 이어가며 아티스트 권익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얼반웍스에는 아이즈원 김민주를 비롯해 이초아, 크리샤 츄 등이 소속돼 있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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