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특징주] 넥슨 빗썸 인수…비덴트 상한가

(서울=뉴스1) 정은지 기자 | 2021-01-08 09:14 송고 | 2021-01-08 10:49 최종수정
비트코인이 4000만원을 돌파한 7일 서울 강남구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 앞에 설치된 시세전광판에 비트코인 시세가 나타나고 있다. 2021.1.7/뉴스1 © News1 이성철 기자
비트코인이 4000만원을 돌파한 7일 서울 강남구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 앞에 설치된 시세전광판에 비트코인 시세가 나타나고 있다. 2021.1.7/뉴스1 © News1 이성철 기자

넥슨이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 인수를 추진한다는 소식에 비덴트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8일 오전 9시 9분 비덴트 주가는 전일 대비 2610원(29.86%) 오른 1만1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덴트는 빗썸홀딩스(빗썸 지주사)의 최대 주주다.
넥슨은 이정훈 빗썸 의장이 보유한 지분을 전량 인수하기로 했다. 인수가는 5000억원 수준으로 예상된다. 넥슨은 빗썸 전체 지분 중 약 65%를 취득할 전망이다. 빗썸의 주요 주주는 빗썸홀딩스(74%), 비덴트(10%), 옴니텔(8%)로 구성됐으며 이정훈 의장이 이 중 상당수를 보유중인 것으로 알려진다.


ejjung@news1.kr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