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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규리 "'카이로스', 기회의 신 만난 드라마…선택 아닌 도전" 종영소감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2020-12-23 11:59 송고
남규리 제공 © 뉴스1
남규리 제공 © 뉴스1
배우 남규리가 '카이로스' 종영 소감을 밝혔다. 

남규리는 지난 22일 종영한 MBC 월화드라마 '카이로스'를 통해 애절한 모성애 연기는 물론 피도 눈물도 없는 소시오패스 캐릭터까지 다양한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을 빠져들게 만들었다.
이에 남규리는 "기회의 신을 만난 드라마 '카이로스'는 선택이 아닌 도전이었다"며 출연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아직은 사실 종영이 잘 실감이 나지 않는다"며 "끝이라고 생각하면 너무 아쉽고 섭섭할 것 같다. 보고 싶을 때 꺼내어 보겠다"고 끝까지 믿고 응원해 준 시청자분들과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카이로스'는 어린 딸이 유괴당해 절망에 빠진 한 달 뒤의 남자 김서진(신성록 분)과 실종된 엄마를 찾아야 하는 한 달 전의 여자 한애리(이세영 분)가 사랑하는 사람을 구하기 위해 '시간을 가로질러' 고군분투하는 타임 크로싱 스릴러 드라마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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