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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동네학교, 지진방재대책 유공 행정안전부 장관표창 수상

(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2020-12-15 08:46 송고
충북 음성 꽃동네학교 교직원들이 2020 특수학교 대상 지진방재대책 교육을 받고 있다.© 뉴스1
충북 음성 꽃동네학교 교직원들이 2020 특수학교 대상 지진방재대책 교육을 받고 있다.© 뉴스1

충북 음성 꽃동네학교(교장 김창희)는 '2020 지진방재대책' 유공기관에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는다고 15일 밝혔다.

꽃동네학교는 지난 11월 지진교육과 대응훈련을 우수하게 진행해 지진방재 대책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행정안전부 재난관리정책관에서 추진한 2020 지진방재대책 표창은 지자체와 소속기관, 민간부문으로 나눠 지진방지대책에 뚜렷한 공이 있는 개인과 단체에 준다. 꽃동네학교는 민간부문을 수상했다.

꽃동네학교는 매년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장애영역과 생활연령을 고려한 맞춤형 생활교육과 대피교육을 연간 2회, 4시간씩 편성해 운영하고 있다.

꽃동네학교의 재난 안전교육과정은 실제 지진영상을 포함한 멀티미디어 활용 수업을 통해 현장감을 높이고, 매뉴얼에 기초한 훈련으로 학생들이 지진 때 행동요령에 따라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게 교육하고 있다.
지진에 대한 교직원 교육과 훈련도 연간 2회 이상 진행해 학생들의 안전교육에 적용하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창희 교장은 "교내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서는 선제 대비가 매우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진방재교육과 안전 교육을 철저히 해 꽃동네학교가 더욱 안전하고 행복한 배움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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