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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토' 류승룡 "신동엽, 대학 시절 무서운 고교생에 패딩 뺏겨"

(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2020-12-12 19:58 송고
tvN '놀라운 토요일'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tvN '놀라운 토요일'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류승룡이 신동엽의 대학 시절 생긴 일화를 공개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 도레미 마켓'에는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의 배우 류승룡 염정아가 출연했다.
이날 류승룡은 대학 동기 신동엽에 대해 '아무리 화가 나도 웃음으로 승화하는 자비로운 천재'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류승룡은 "대학 시절에 학교 근처에 무서운 고등학생이 있었다. 당시 오리털 패딩이 유행이었는데 뺏겼다. 축제 때 그걸 개그로 승화시키더라"고 일화를 전했다. 염정아는 그룹 방탄소년단의 팬이라고 말했다. 그는 방탄소년단 노래가 받아쓰기 곡으로 나온다면 제일 잘할 자신이 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1라운드 도전곡은 량현량하의 '춤이 뭐길래'였다. 한해는 빼곡한 받아쓰기판을 자랑했다. 추억여행을 통해 가사를 기억해낸 것. 한해는 자기가 기억한 가사가 문제 구간인지 아닌지 확신하지 못했지만 출연진은 한해에게 기대를 걸었다. 원샷은 출연자들의 예상대로 한해가 차지했다. 붐이 제공한 노래 정보를 통해 한해가 기억해낸 가사가 문제 구간에 걸쳐있다는 걸 알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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