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가 주관한 '2020 전국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 지자체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영동군 공무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영동군 제공)© 뉴스1

영동군은 환경부가 주관한 '2020 전국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 지자체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5만명 미만 군단위(Ⅳ그룹) 자치단체 가운데 6년 연속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군은 하수처리 재이용률과 공공하수도 자산관리 기반조성, 공공하수도 관리대행 효율화, 하수처리장 방류수 수질개선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문제 발생 시 빠른 판단과 조치가 가능한 QR코드를 활용한 프로세스 매뉴얼 구성 운영 등 스마트한 하수도 관리 시스템이 주목을 받았다.

환경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인구수에 따라 4그룹으로 나눠 환경부, 한국환경공단, 교수 등 전문가들로 평가단을 꾸려 하수도 정책·운영·서비스 3개 분야 27개 항목을 검증했다.[영동군 12~13일 게임축제 '카트라이더 리그' 개최]

영동군 청소년들을 위한 참여형 온라인 게임축제 '카트라이더 리그, 뛰뛰 영동의 질주'가 오는 12~13일 열린다.

영동군청년회의소 주관으로 12일 예선전을 거쳐 13일 본선과 결선으로 치른다.

군내 거주하는 9~19살 청소년은 군 홈페이지 카트라이더 게임 포스터에 실린 QR코드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관중과 참가자를 위한 패자부활전, 즉석 초대 게임 등 다양한 이벤트도 연다.

예선과 결선은 '영동군 청소년수련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송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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