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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서 감염경로 미상 2명 추가 확진…누적 117명(종합)

(세종=뉴스1) 이길표 기자 | 2020-12-04 23:05 송고
© News1 이은현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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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에서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2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자 추가 발생했다.

4일 세종시에 따르면 이날 10대 2명(세종 116~117번)이 코로나19 추가 확진됐다.
116번 확진자는 자가격리 중 이날 코로나19 진단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117번 확진자는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았다.

앞서 PC방 관련, 50대와 10대 등 2명(세종 114~115)이 이날 오후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50대 확진자는 세종 98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자가격리 중 지난달 28일 1차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음성으로 나왔으나 이날 2차 검사에서 양성으로 나왔다.

10대 확진자는 지난달 21일 PC방에서 서울 관악구(511번) 확진자와 접촉한 뒤 자가격리 중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방역당국은 확진자의 동선과 접촉자 등을 파악하는 등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2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이날 오후까지 세종시의 누적 확진자는 117명으로 늘었다.


e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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