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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낙연 측근 명복 빈다…민주당·검찰 진실 밝혀야"

(서울=뉴스1) 김일창 기자 | 2020-12-04 09:49 송고
배준영 국민의힘 대변인. 2020.9.13/뉴스1 © News1 성동훈 기자
배준영 국민의힘 대변인. 2020.9.13/뉴스1 © News1 성동훈 기자

국민의힘은 4일 검찰 조사를 받던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측근이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을 두고 고인의 명복을 빌면서도 진실을 소상히 밝혀야 한다고 했다.

배준영 당 대변인은 이날 구두 논평을 통해 "이런 비극이 일어나게 된 이유에 대해 국민적 의혹이 불거질 수밖에 없다"며 이렇게 밝혔다.
배 대변인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면서도 "당사자이기도 한 더불어민주당과 검찰은 왜 이런 불행한 일이 일어났는지, 국민이 납득하도록 내용과 절차를 명명백백하게 밝히기 바란다"고 했다.

그러면서 "진실을 소상히 밝히는 것이야 말로 남은 이들이 해야할 책임"이라며 "다시 한 번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강조했다. 

경찰은 전날 오후 9시15분쯤 이 대표실 소속 이모 부실장이 서울 법원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됐으며,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ic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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