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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리그 왕중왕전 4강 확정… 선문대-국제사이버대, 동국대-경희대 격돌

(서울=뉴스1) 임성일 기자 | 2020-12-01 17:28 송고
대학축구 최강자를 가리는 U리그 왕중왕전 4강 진출팀이 모두 가려졌다.(대한축구협회 제공) © 뉴스1
대학축구 최강자를 가리는 U리그 왕중왕전 4강 진출팀이 모두 가려졌다.(대한축구협회 제공) © 뉴스1

대학축구 최강자를 가리는 U리그 왕중왕전 4강 진출팀이 모두 가려졌다. 선문대와 국제사이버대, 동국대와 경희대의 대결을 통해 챔피언이 결정된다. 

안익수 감독이 이끄는 선문대는 1일 오전 11시 대한법률구조공단 김천출장소 내 운동장에서 열린 사이버한국외국어대와의 2020 U리그 왕중왕전 8강전에서 2-1로 승리했다.
전반 9분 김진영의 골로 앞서간 선문대는 후반 32분 동점골을 내줬지만 후반 추가시간 김신진이 극적인 결승골을 터뜨리면서 8강 티켓을 잡는데 성공했다.

같은 장소에서 오후 1시에 열린 동국대와 명지대의 경기는 동국대의 승부차기 승리로 마무리됐다.

동국대는 전반 39분 김정원의 골로 리드를 잡았지만 2분 뒤 명지대 노은석에게 동점골을 내줬다. 후반 22분 명지대 하준수에게 또 다시 골을 허용하며 역전을 당했지만 후반 35분 교체 투입된 어정원이 골을 넣어 승부를 2-2로 만들었다. 그리고 이어진 승부차기에서 5-4로 승리, 8강에 올랐다. 
경북보건대학교 운동장에서 오전 11시에 열린 인천대와 국제사이버대의 경기는 국제사이버대의 1-0 승리로 끝났다. 후반 39분 박준용의 골이 그대로 결승골이 됐다.

같은 장소에서 오후 1시에 열린 경희대와 전주대의 경기는 경희대의 1-0 승리로 마무리됐다. 후반 21분 주장 신재운이 결승골을 넣었다.

U리그 왕중왕전 4강전은 오는 3일 펼쳐진다. 선문대와 국제사이버대, 동국대와 경희대가 맞붙는다. 

△ 2020 U리그 왕중왕전 4강 대진(12월3일)
선문대 vs 국제사이버대 (오전 11시)
동국대 vs 경희대 (오후 1시)


lastuncl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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