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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로빅학원' 집단감염 여파…서울 강서구 확진자 25명 추가

(서울=뉴스1) 장지훈 기자 | 2020-11-27 20:16 송고 | 2020-11-27 20:17 최종수정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울 강서구 에어로빅 학원. 2020.11.26/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울 강서구 에어로빅 학원. 2020.11.26/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서울 강서구는 27일 하루 동안 구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5명 늘어나 누적 확진자가 569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에어로빅학원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가 이날만 15명이 추가되는 등 여파가 지속하는 모양새다.
강서구에 따르면 이날 구민 15명이 에어로빅학원 집단감염 사태와 관련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전날 진단검사 결과 이날 양성 판정이 나왔고 현재 국가지정치료병상으로 이송된 상태다.

여기에 다른 구민 10명이 가족 간 감염 등 기타 사유로 이날 확진되면서 이날만 확진자가 25명이 추가됐다.
서울시와 강서구 등에 따르면 지난 24일 에어로빅학원 수강생 4명이 확진된 이후 연일 관련 확진자가 쏟아져 나오고 있다.

이날만 시내에서 19명이 추가로 확진돼 오후 6시 기준 시내 관련 확진자가 150명까지 불어났다.


hunh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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