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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코바이오-LG화학, 병의원 항노화 솔루션 국내 공동판매 MOU 체결

(서울=뉴스1) 김수정 기자 | 2020-11-26 14:15 송고 | 2020-11-26 14:24 최종수정
항노화 및 피부 재생 바이오 물질인 엑소좀 전문 기업 ㈜엑소코바이오(대표이사 조병성)가 ㈜LG화학(대표이사 신학철)과 업무협력 양해각서(MOU; Memorandum Of Understanding)를 지난 11월 25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는 병의원 항노화 솔루션인 ASCE+™(에이에스씨이플러스, Advanced Skincare Complex for Everyone)의 국내 공동 판매에 대한 것으로, ASCE+™는 엑소좀의 차별화된 피부 재생, 항노화 및 ·염증 개선 효과를 볼 수 있는 피부 케어용 제품이다.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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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품은 줄기세포 배양액에서 고순도 ‘엑소좀(Exosome)’을 대량으로 분리하는 특허 기술(ExoSCRT™ 기술)과 이에 포함된 생리활성 인자들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동결건조 특허 기술(ExoLyo™ 기술)을 적용하여 개발한 프로페셔널 제품이다. ASCE+™는 지난 3월 국내 최고의 산업 기술상인 IR52 장영실상을 수상하는 등 시장에서 뛰어난 기술력을 인정받은 제품이다.

LG화학은 국내 필러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차지한 프리미엄 필러 브랜드 ‘이브아르(YVOIRE)’와 ‘와이솔루션(Y-Solution)’을 보유하고 있다. 이에 더해 엑소코바이오와의 MOU 체결 및 사업 협력을 통해 가파르게 성장하는 스킨부스터 시장에 진출하며 에스테틱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 및 강화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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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관계자는 “LG화학은 2011년 국내 최초 개발 필러 이브아르를 시장에 선보이며 에스테틱 분야 선도기업으로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며, "최근 에스테틱 시장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엑소코바이오와의 협력을 통해 성공적인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엑소코바이오 조병성 대표는 “에스테틱 분야 리딩 기업인 LG화학과 ASCE+ 제품을 함께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당사의 차별화된 엑소좀 기술이 응집된 제품과 LG화학의 프리미엄 브랜드 파워, 영업력을 접목하여 국내 에스테틱 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엑소코바이오는 세계 최초로 엑소좀 재생 에스테틱(Exosome Regenerative Aesthetics) 제품들을 출시하여, 세계 각지의 피부과/성형외과 전문의 및 유통사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으며, 2019년 12월 유명 과학저널 '네이처 바이오테크놀러지'(Nature Biotechnology)에 아시아에서는 유일하게 엑소좀 기업으로 소개되는 등 글로벌 엑소좀 분야의 리더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지난 3년간 엑소좀 분야에 19건의 등록 특허 보유와 8편의 논문 발표 등 전세계 엑소좀 기업 중 최고 수준의 연구개발 실적을 보유한 리딩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nohs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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