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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임 광주 광산구의원, 전국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의원 선정

(광주=뉴스1) 정다움 기자 | 2020-11-25 17:52 송고
조영임 광주 광산구의원 © 뉴스1
광주 광산구의회는 조영임 의원이 광주에서 유일하게 '2020 전국 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는 친환경 의정 활동을 전개한 지방의원들을 대상으로, 성실성과 심층도, 지속가능성, 실현성, 기여도 등 5가지 항목을 평가, 전국 광역‧기초의원 25명을 최우수 의원으로 선정했다. 광주에서는 조 의원이 유일하게 수상했다.
조 의원은 '그린뉴딜과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도시계획 연구회' 의원연구모임을 결성하고, 상생먹거리 지원에 관한 기본 조례안 제정과 기후변화 대응 조례 공동발의 등 기후 위기 대응 관련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또 구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정부의 그린뉴딜정책에 따른 광산구의 구체적 추진계획을 묻고, 기후 원인의 주원인인 온실가스 저감과 차량 운행 감소를 위한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강조해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조례 제정 필요성을 공유하는 간담회를 개최,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는 정책을 제시하고, 출퇴근 자전거 타기, 자전거 안전학교 개설, 에너지 전환마을 추진 등 주민과 함께하는 기후 위기 대응활동으로 공로를 인정받았다.
조영임 의원은 "미래세대에게 지속 가능한 삶과 더 나은 환경을 물려주기위한 우리세대의 기후위기 대응 실천이 절실한 상황이다"며 "기후위기 대응에 적극 대응해 주민들의 삶의 터전을 건강하게 지키는 의정활동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ddaum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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