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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도로공사, 드론 띄워 교차 구조물 합동점검 실시

(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2020-11-25 12:03 송고
한국철도와 도로공사가 경북 김천시 다수고가교에서 철도와 도로가 교차하는 구조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합동점검을 진행했다. (한국철도 제공) © 뉴스1
한국철도와 도로공사가 경북 김천시 다수고가교에서 철도와 도로가 교차하는 구조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합동점검을 진행했다. (한국철도 제공) © 뉴스1

한국철도(코레일)는 도로공사와 경북 김천시 다수고가교에서 교차 구조물 안전확보를 위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합동점검에서는 시설물 점검드론 등 유지보수 부분 신기술을 활용해 고가에 위치한 도로와 철도 등 상하로 교차하는 구조물 간의 안전성을 집중 검사했다.  
두 기관은 지난 19일 경북 김천시 도로공사 사옥에서 기술교류 세미나를 열고 △구조물 점검 첨단장비 △스마트 유지보수 기술 △우수 관리사례 발표 △공사 중 발생하는 문제점 등에 대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세미나에서는 특히 교량, 터널, 지하구조물과 같은 대규모 시설의 유지보수실태와 안전관리 체계, 비상시 대책에 주목하며 시설물 현황공유, 도로와 선로 작업 시 교통통제 등을 벤치마킹했다.

한편 한국철도와 도로공사는 2017년 ‘국민의 이용편의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술교류를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guse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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