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회 한국유기합성학회 학술대회서 수상한 충북대 김민 교수(왼쪽)와 이주연씨.© 뉴스1

충북대학교(총장 김수갑)는 화학과 김민 교수가 ‘22회 한국유기합성학회 학술대회(추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젊은 과학자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김민 교수는 화학과 유기 반응 및 촉매 연구실에서 다양한 유기 분자 합성을 위한 전이금속 촉매 연구를 하고 있다. 최근 학계의 주목을 받는 다공성 금속-유기 골격체 내에서의 작용기 조절과 촉매로의 응용 연구도 진행하고 있다.김 교수는 학계 최초로 란탄족 금속인 유로퓸을 이용해 알코올의 호기성 산화 반응을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충북대 화학과 이주연씨(석박사통합과정 3년)도 이날 '비대칭 유레아 합성을 위한 이리듐 촉매를 이용한 탄소-수소 결합 활성화 연구와 일시적 배위기 전략'이라는 주제 발표로 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다.

[한국호텔관광고, KOREA월드푸드 챔피언십서 3개 종목 금메달]

2020 KOREA월드푸드 챔피언십에서 금메달을 수상한 한국호텔관광고등학교 이규재(왼쪽) 학생과 전병찬 학생.© 뉴스1

한국호텔관광고등학교(교장 김철규)는 2020 KOREA월드푸드 챔피언십 3개 종목에서 금메달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호텔외식조리과 3학년 이규재 학생이 디저트 4종 전시 부문에서 금메달, 라이브경연 단품 3종 요리 부문에서 금메달을 각각 차지했다.

1학년 전병찬 학생은 봉봉초콜릿전시 부문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KOREA월드푸드 챔피언십은 대한민국 단일 요리대회 중 전국 최대 규모 대회다.

[청주하이텍고 3학년 오도경 학생, 한국가스기술공사 고졸 공채 최종 합격]

청주하이텍고 오도경 학생.© 뉴스1

청주하이텍고등학교(교장 박기주)는 자동화시스템과 3학년에 재학 중인 오도경 학생이 한국가스기술공사 고졸 공채시험에 최종 합격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학교는 한국가스기술공사와 지난 7월 24일 산학협력 맞춤형 기술인재 양성과 지원을 위해 교육 협약을 했다.

이어 대전·충청을 대표하는 유일한 학교로 선정돼 지난 8월 17일~21일까지 5명의 학생이 기술인재 양성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skl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