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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빠였으면" 소녀팬의 바람에…장민호 "돈 많이 벌어서 들어갈게"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2020-11-20 16:09 송고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 방송화면 갈무리 © 뉴스1

트로트 가수 장민호가 자신이 아빠였으면 좋겠다는 소녀팬의 편지 속 멘트에 당황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 사서함 20호에서는 시청자들의 '사콜 사생대회'가 펼쳐졌다. 이 날의 주제가 '사생대회' 였던 만큼 고객들의 팬심이 가득 담긴 그림들이 가득 도착했다.

'TOP6'는 전화를 받는 시청자들의 목소리를 듣고 그림의 주인공을 찾아야 했다.

첫 번째로 김희재와 17세 팬과의 통화가 그려졌다. 김희재의 팬이라고 밝힌 김민서 양은 여러 장의 그림을 그려 움직이는 플립북을 만들어 보냈다. 민서 양은 "이틀 밤새우면서 그렸지만 받는 사람이 기뻐할 생각에 뿌듯하다"고 말했다.

김희재는 그림을 살피던중 갑자기 웃음을 터뜨렸다. 김희재는 "여기 추신이 있다. '민호 오빠가 제 아빠였으면 좋겠다'고 써있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임영웅은 "충분하다. 충분해"라고 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 방송화면 갈무리 © 뉴스1

장민호는 당황한 표정을 지었지만 민서 양이 "아빠"라고 부르자 "민서야. 아…아빠야"라며 화답해줬다.  

민서 양은 이찬원이 나이에 대해 묻자 "(장민호가) 엄마와 한 살 차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더해 민서 양은 "아빠 집에 언제 들어와?"라고 갑작스러운 상황극을 펼쳐 장민호를 당황하게 했다. 하지만 장민호는 이내 "돈 많이 벌어서 들어갈게"라고 센스 있게 받아쳤고, 이를 들은 민서 양이 "어 빨리 와"라고 다시한번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민서 양은 신청곡으로 윤종신의 '오르막길'을 선택했다. 김희재는 팬을 향해 정성이 듬뿍 담긴 따뜻한 무대를 선물했다.


khj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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