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광주시, 24일까지 아동·청소년의회 선거인단 모집

만 9~18세 대상…정당 투표해 정하는 비례대표 형식 진행

(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2020-11-13 15:03 송고
제4대 광주시청소년의회 의원들이 지난 5월16일 오후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찾아 참배하고 있다.(광주 아동.청소년의회 제공) 2020.5.16/뉴스1 © News1
제4대 광주시청소년의회 의원들이 지난 5월16일 오후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찾아 참배하고 있다.(광주 아동.청소년의회 제공) 2020.5.16/뉴스1 © News1

광주시는 24일까지 제5대 아동·청소년의회 총선거에 참여할 사전 선거인단을 사업 위탁기관인 청소년활동진흥센터를 통해 모집한다.

만 9세에서 18세의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광주시 아동·청소년의회 홈페이지 공지사항 '제5대 아동·청소년의회 총선거 안내'에서 신청하면 된다.
사전 선거인단 신청자에 한해 선거시작 문자 안내에 따라 본인인증 후 선거관리위원회 온라인 투표 시스템에서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청소년의회 총선거는 28일부터 12월5일까지 실시한다. 당초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올해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K-VOTING 투표 플랫폼을 이용해 온라인 선거로 추진한다.

제5대 아동·청소년의회 선거에는 나의권리를주장한당, 두드림당, 포도당, 노동나동당, 여기청소년있당, 청소년도진보한당 등 6개 정당이 후보 등록을 마쳤다.
1개의 정당에 투표를 해 득표율에 따라 의석수 23개가 정해지는 비례대표 형식으로 진행한다.

임영희 시 출산보육과장은 "제5대 아동·청소년의회 총선거에 참여할 사전 선거인단 모집에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해 역량 있는 의원들이 선출하고, 추후 아동·청소년들의 대변인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nofatejb@news1.kr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